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시키는 것은 공부라는 첫걸음에서 부정적인 선입견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죠...
저희 큰애는 즐겁게 스스로 성취감을 맛보면서 한글을 뗄 수 있었던 소중한 기억이 있습니다.
새로운 방법이였기에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탁월한(^^) 선택이였다는 자부심도 있어요.
지금은 둘째 (46개월)가 <아리수한글> 회원이랍니다.

단계별로 1~5단계로 되어있는 컴퓨터 게임과 교구재로 구성되어 있어요.
낱글자 조합의 원리를 배워가도록 되어있어 몇개월 지나 처음 보는 글자도 읽어낼 수 있었어요.

게임도 재미있지만 캐릭터가 해주는 격려의 말들도 큰 힘이 되고,
`듣기'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듣고 푸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예요.

학습동기를 심어주는 사이버열무 키우기도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이랍니다.
목각으로된 글자주사위랑 입체글자퍼즐은 우리 둘째가 특히 좋아하는 교구예요.
에고... 구성을 다 설명드리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ㅠ.ㅠ

모국어인데 어떤 방법으로든 알게 되겠지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즐겁게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와 성취감을 맛보며 한글을 깨우쳤는가 입니다. 자신감과도 연결되기 때문이예요.
글자만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부분까지를 생각해야 하니까요.

같은 회원끼리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 공간인 <사랑방>이 있는데,
그곳에서 만난 직장인 엄마도 그러셨어요.
아이가 체험기간 동안 너무 즐겁게 하고, 부부가 컴퓨터쪽 일을 하고 있는데 정말 잘 만든 프로그램이라서 바로 온라인 상으로 가입했다고.. 지금 아주 만족한다고..

우선 무료체험으로 가입해서 사용해 보세요. 단계별로 조금씩 해보며 직접 구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니까요.
www.arisu.co.kr 이예요. <아리수한글> 쳐도 나와요.
제 글이 값진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