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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타지 않고 치유의 자유여행
태국관광청 추천도서
2019년 1월까지의 취재를 토대로 안내하는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가득 알려주고 있는 여행가이드북이다보니
이 책 한권이면 든든하게 태국 자유여행 OK!
치앙마이는 태국의 북쪽에 위치하는데,
치앙마이가 속한 북부 지역을 '란나'지역이라 해요.
란나왕국은 수도를 치앙샌에서 팡으로 치앙라이로
또 람푼에서 위양꿈깜으로 옮기며 침략때문에
천도가 잦았다고 하네요.
여행책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태국의 문화, 치앙마이의 역사 등 다양한 지식을 싣다보니
여행게획 없이도 매력을 금새 느끼게 되더랍니다.
당장 태국 치앙마이 여행 계획은 없어도,
여행책을 읽으면서의 장점은
그 나라를 더 많이 알게 된다는 점이죠.
치앙마이 키워드10을 통해, 우선 크게 이해해요.
불교국가이니만큼, 사원도 많은데요.
태국 사원에 대한 설명도 가득!
자유여행이어서 가이드 없다고 아쉽지 않게
책에 가~득 배경지식을 함께 해주어요.
태국음식! 햐♥
치앙마이 맛여행, 하루는 꼭 할애하셔야.
또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 10> 셀렉션이나
1년 내내 축제 스케줄, 꼭꼭 챙기셔야겠고요 ♡
여행하는 기간의 축제, 즐겨주셔야지요.
지도도 보기 편하게 잘 구분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올드 시티, 님만해민, 나이트 바자&삥강, 치앙라이, 빠이.
어떤 곳에 여행할지 섹션이 잘 나뉘어 있으니
가득가득 정보 얻어갈 수 있습니다.
지역의 대략적 설명을 가장 처음 싣고 있어요.
어떻게 갈 수 있는지 뚝뚝이나 송태우를 이용하는 방법,
혹은 도보로 갈 수 있는 방법까지.
제가 특히 좋아하는 재래시장!
설명이 적당하게 곁들여 있고,
가는 방법, 이용시간등 기본정보가 함께.
사진이 워낙 자세히 있다보니
책을 읽는 내내, 여행을 하고있는 느낌.
꽤 많은 설명이 있는 편이다 싶었어요.
가장 멋지게 여행하도록 충분히 이해하고
여행지를 선택하도록 한다 싶었어요.
자유여행정보로 여행가이드북만이 아니라,
문화를 이해하고 또한 클라스 있는 사람이 되도록,
tip을 통해 알려주는 내용들도 꼭꼭 알아야겠어요.
코끼리, 조련사의 훈련이 그리 쉽지 않데요.
혹독한 환경에 내몰리지않도록
코끼리의 행복을 배려해줍시다.
필요한 정보, 물론 다 싣고 있지만
여행하기를 넘어 태국 치앙마이를 소개하는 느낌의 책.
책의 앞부분이 아닌 뒷부분으로
여행준비 팁의 큰 배경설명을 구성했네요.
책의 끝까지 쭈욱~ 교양과 지식을 모두 거머쥐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