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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스팩토리 A동에서는
1층 로지나展
2층 에셔특별展
이렇게 2가지의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어
● 전시기간 : 2019년 6월 15일 ~ 9월 15일
●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 티켓팅 : 1층 아트샵을 끼고있는 매표소 (주차권 구매가능 -> 현금결제)
● 도슨트 프로그램 : 평일 2차례 운영 (로지나 1시,5시 / 에셔 11시,3시)
● 오디오가이드 : 에셔전만 지원됨 ('가이드온' 스마트폰 오디오가이드 3천원 : 전시기간 내 저녁9시부터 오전9시까지 결제시엔 2천원)
● 창의미술체험전 : 금,토,일 운영
플래쉬 없이 사진촬영은 가능하나
저작권 문제로 작품 포커스 해서 찍을순 없다
로지나전과 에셔전 모두 전시장 내에서
폰이든 카메라든 사진촬영이 가능하나
에셔전은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작품 앞에서 찍는건 안된다고 해
큼지막하게 인증샷만 남기길
예술과 수학이 내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간혹 들어봄직한 이름이라서
그리 낯설게만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는 수학자인가? 예술가인가'
정의가 내려지지 않는 아티스트에 대한 전시라니
6살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걱정한건 사실이지만
직접 전시장에 가보니 처음엔 어둑어둑해서
조심스레 엄마 아빠를 따라다녔지만
하나하나 그림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흥미로운 눈빛으로 보면서 놀이터 마냥 즐기던걸!!
팔짱 끼고 그림 하나하나
유심히 들여다보는 아이 모습이 마냥 기특해
사실 화려하고 따뜻한 색감의 로지나 그림을
흑백의 스케치와 같은 에셔 그림보다
더 좋아할거라 생각했는데
반응은 로지나가 더 빨랐을지 몰라도
점점 빠져들어 매료되는건 에셔 쪽인듯 해
로지나 작품으로 힐링하고 에셔 작품으로 모험을 떠나♪
더 자세한 전시관람후기는
베비별's 블로그에 남겼어요
